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처를 몰라 묵혀두고 있나요? H-Coin으로 전환하여 현금처럼 사용하는 방법부터 추천 사용처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현대카드를 쓰다 보면 어느새 수만 점씩 쌓여있는 M포인트. 하지만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복잡한 사용처와 다른 포인트와는 다른 사용 방식 때문에 그대로 묵혀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M포인트의 핵심 비밀인 'H-Coin'만 알면, 잠자고 있던 포인트를 현금처럼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M포인트를 가장 똑똑하게 사용하는 비법을 완벽하게 알려드립니다.
1. M포인트 현금화의 핵심 열쇠: H-Coin 전환하기
많은 분들이 M포인트를 현금화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M포인트는 다른 카드사 포인트와 달리 현금과 1:1 비율로 바로 바꿀 수 없습니다. 현금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H-Coin'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전환 비율은 1.5 M포인트 = 1 H-Coin이며, 1 H-Coin은 현금 1원의 가치를 가집니다. 즉, 15,000 M포인트를 10,000 H-Coin(1만 원)으로 바꿀 수 있는 셈입니다.
✅ 초간단 H-Coin 전환 방법 (현대카드 앱)
- 현대카드 앱(App)에 접속 후 로그인합니다.
- 메뉴에서 'H-Coin 혜택' 또는 M포인트 관련 메뉴를 선택합니다.
- 'H-Coin으로 전환' 버튼을 누릅니다.
- 전환할 M포인트를 입력하고 '전환 신청'을 누르면 즉시 H-Coin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H-Coin으로 전환된 포인트는 정부 공식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www.cardpoint.or.kr)이나 어카운트인포 앱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며, 본인 계좌로 바로 입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 전환 없이 바로 쓴다! M포인트 추천 사용처 BEST
H-Coin 전환이 번거롭거나,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원한다면 M포인트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일 수 있습니다. 특히 외식, 쇼핑, 문화생활에서 최대 50% 이상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 외식/카페 (최대 50% 사용)
- VIPS, 아웃백, 매드포갈릭, 더플레이스: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
-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
- 투썸플레이스: 결제 금액의 70%까지 사용 가능 (기간별 상이)
🛍️ 쇼핑/편의점 (일상 속 알뜰 쇼핑)
- GS25: 결제 금액의 20% M포인트 사용
- 올리브영: 결제 금액의 10% M포인트 사용
- G마켓, 옥션, 29CM: 결제 금액의 5% M포인트 사용
🎬 문화/레저 (여가 생활 할인)
- 롯데시네마: 장당 10,000 M포인트 사용 (최대 1만 M포인트)
-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결제 금액의 50% M포인트 사용
3. 그 외 숨겨진 M포인트 활용 꿀팁
일상적인 사용처 외에도 M포인트를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 현대/기아 신차 구매: 5년간 최대 200만 M포인트를 신차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M포인트몰: 가전, 뷰티, 생활용품 등을 최대 100% M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쇼핑몰입니다.
- 연회비 결제: 매년 돌아오는 카드 연회비를 100% M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H-Coin 전환 비율과 동일하게 적용)
결론: M포인트, 아는 만큼 현금이 됩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포인트가 아닙니다. 현금화가 필요할 땐 'H-Coin 전환'을, 더 큰 할인을 원할 땐 '제휴사 직접 사용'을 기억하세요. 이 두 가지만 알아도 잠자고 있던 포인트를 깨워 알뜰한 소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현대카드 앱을 열어 내 M포인트가 얼마나 쌓여있는지 확인하고, 오늘 알려드린 비법으로 100%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