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입니다. '따상', '따따블'... 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공모주 투자의 세계! 하지만 모든 공모주가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죠. 수많은 공모주 중에서 '진짜'가 될 옥석을 가려내려면,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청약 버튼을 누르기 전, 단 1분만 투자하면 성공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5가지 핵심 체크리스트를 공유해 드릴게요. ✅ '따따블' 공모주, 5가지 조건만 확인하세요 1.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높을수록 좋다 기관 투자자들이 얼마나 이 주식을 원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똑똑한 기관들이 서로 많이 받겠다고 줄을 서는 주식은 성공 확률이 높겠죠?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1,000:1 이상 이면 흥행으로 봅니다. 2. 의무보유 확약 비율: 높을수록 좋다 기관 투자자들이 "우리는 이 주식을 상장 후 바로 팔지 않고, 일정 기간(15일~6개월) 동안 꼭 보유하겠다"라고 약속하는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주가의 장기적인 상승에 베팅하는 기관이 많다는 의미이며, 상장 직후 매도 물량이 줄어 주가 상승에 유리 합니다. 3. 유통 가능 물량: 적을수록 좋다 상장일에 시장에 바로 풀릴 수 있는 주식의 양입니다. 전체 주식 수 대비 유통 가능 물량 비율이 30% 이하 로 낮을수록 품절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팔 사람은 적으니, 주가가 오르기 쉽겠죠? 4. 구주매출 유무: 없을수록 좋다 공모 자금이 회사의 성장(신주모집)이 아닌, 기존 주주(구주)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을 '구주매출'이라고 합니다. 구...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입니다. 주식 종목 토론방에 들어가면 '이 주식은 저평가다', 'PER이 너무 높다' 같은 알 수 없는 말들이 오고 가죠. 오늘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3가지 지표를 딱 1분 안에 이해시켜 드릴게요! 핵심 지표 3가지, 이것만 기억하세요 1. PER (주가수익비율): "이 회사는 버는 돈에 비해 싼가?" PER은 회사가 1년 동안 번 돈(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몇 배로 평가받고 있는지를 나타내요. 예를 들어 PER이 10이라면, 내가 투자한 원금을 회사가 벌어들이는 순이익으로 회수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 PBR (주가순자산비율): "회사가 망해도 이 정도는 건진다?" PBR은 회사가 가진 순수한 재산(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지를 보여줘요. 만약 PBR이 1이라면, 현재 주가와 회사의 1주당 자산 가치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PBR이 1보다 낮다면, 지금 당장 회사가 망해서 모든 재산을 나눠줘도 내가 투자한 돈보다는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죠. 3. ROE (자기자본이익률): "이 회사는 돈을 얼마나 잘 버나?" ROE는 회사가 가진 돈(자기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ROE가 20%라면, 100억의 자본으로 1년에 20억의 이익을 냈다는 뜻이죠. **일반적으로 ROE가 높을수록 '장사를 잘하는' 유능한 회사**라고 평가합니다. ...